제6회중국차세대한국어교육자포럼 항주서 열려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와 길림성 <중국조선어문> 잡지사가 주최하고, 한국하우출판사와 아시아발전재단이 협찬한 “제6회중국차세대한국어교육자포럼”이 항저우사범대학교외국어학원에서 열렸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서동욱 원장,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전영근 부회장, 항주사범대학교외국어학원 왕학뢰 부학원장, 아시아발전재단 조남철 상임이사, <중국조선어원>잡지사 금계화 편집장 및 서울대학교, 복단대학교, 연변대학교 등 한중 각 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들 약 200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하였다.

상해문화원장 서동욱은 축사를 통해서 먼저 한중문화교류사업에 기여하는 한국어교육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서원장은 “금년은 한중 수교 25주년으로 수교이전에 비해 각 방면에 걸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그에 따른 한국어 교육자들의 역할도 커질 것이다”고 밝혔다. 동시에 서동욱 원장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중국의 한국어학과 교수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어 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한중간 교육·문화예술·경제 교류 등 다양한 방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서동욱 문화원장과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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