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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특별기획전 “상하이에 뜬 달” 展
발표시간 2018-03-20 15:11 클릭수 723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특별기획전 상하이에 뜬 달

 


 상하이에 선보이는 한국의 미()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특별기획전“상하이에 뜬 달”전이 오는 2018년 3월 24일(토)부터 4월 27일(금)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에 개최된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과 조선일보 교육문화법인 ㈜CS M&E(대표 양근만)의 공동주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윤 아르떼(관장 박상윤)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신경균 작가 도자 인생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백자 달항아리와 백자 대발 등 1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안에서 파리, 다시 서울과 평창, 그리고 상하이에 뜬 달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파리에 뜬 달에 이어 4년만에 열리는 해외 특별전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호안미로관 전관에서 열린 신경균 도자전 파리에 뜬 달은 한국의 전통 도자문화를 알리겠다는 개인 의지로 이뤄낸 엄청난 성과였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는 1985년 유네스코가 건물을 증축하면서부터 매년 각국에서 예술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하며, 매년 195개국의 대표부가 전시를 통해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쟁한다. 전통을 지키며 현대를 옷 입힌 신경균의 달항아리는 이 곳에서 한·중·일 3국 중 최초로 도자 전시를 열었으며, 각국 문화인사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  2018 평창올림픽 환영 리셉션,  문재인 대통령 - '한정'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접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

또한, 지난 2월 9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한정 상무위원 등 각 국 정상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환영 리셉션 장에 전시되어 세계인들에게 한국 도자의 진면목을 선보였으며, 앞선 8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에게 본 작품을 선물하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신경균의 다양한 도자 중 백자 달항아리에 집중한다.

전시는 대다수의 2017년 신작과 2010년 이후의 작업이 주를 이루며, 달항아리 외에도, 그의 부친이자 조선의 사발을 재현한 사기장으로 유명한 신정희 도예가의 뒤를 이어 수십년 동안 작업을 했온 백자 대발 2점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여러 점의 달항아리를 좀 더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전통 방식으로 구워내는 도자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만추 (晩秋)> 40x45츠, 철화 달항아리, 2013


                                                                                           <백자사발 (小)> 37x575px, 2012 (좌) ㅣ <백자사발 (中)> 48x675px 2012 (우)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특별기획전, “상하이에 뜬 달” 


전시작가:  도예가 신경균

전시기간:  2018년 3월 24일 (토) ~ 4월 27일 (금), 09:00~18:00

전시장소: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 (漕溪北路396号裙楼3楼)

개 막 식:  2018년 3월 24일 (토) 오후 17:00 (아리랑 홀)

주    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조선일보 교육∙문화법인㈜ CS M&E

주    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윤 아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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