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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특별기획전“상하이에 뜬 달”展
발표시간 2018-03-13 11:24 클릭수 582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특별기획전

                “상하이에 뜬 달”展

2018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특별기획전“상하이에 뜬 달”전이 2018년 3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과 조선일보 교육문화법인 CS M&E(대표 양근만)의 공동주최, 윤아르떼(관장 박상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신경균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와 백자대발 등 1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경균 작가는 이도다완(井戶茶碗)을 재현한 도예가 장여(長如) 신정희(1930~2007) 도예가의 아들로 열다섯살부터 도자에 발을 들였다. 신 작가는 조선후기 맥이 끊어진 사발의 전통을 스스로 찾아낸 부친의 전통적인 도자방식을 구현해 나가는 한편,‘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전국 가마터 324곳 중 300여 곳을 답사하며, 스스로 찾아낸 전통 제작기법을 기초로 끊임없이 연구 진화 발전해 나가며 그 스스로의 백자 달항아리를 만들어냈다.

신경준 작가의 도자는 여러 흙을 조합하여 만든 태토(胎土)부터 직접 나무를 패고 태운 재를 사용한 유약, 기계를 사용하지 않은 발 물레질, 직접 설계한 전통 장작가마 등 자연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서동욱 원장은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달항아리를 중국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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