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문화원 행사분야별로 보기공연

[행사현장] 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시가, 민요, 백월광, 뜨거운 가을밤을 켜다
발표시간 2017-09-26 21:14 클릭수 108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시가, 민요, 백월광, 뜨거운 가을밤을 켜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가을비가 내리던 923일 문화원 아리랑홀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학여행을 개최하였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해 시민들이 참가하여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졌는데, 2부 행사인 '달과 시 북콘서트'에서는 한국 시인 권대웅씨를 초청해 달의 연을 맺은 시가를 낭독하고 시가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공유해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행사에는 음유시인이 낭독하는 시가뿐만 아니라, 재중 한국가수 '수혜'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제이써니 및 중국 가수 안라이닝이 관중과 어우러져 훈훈한 가을을 선사했다. 귓가에 맴도는 음악과 분위기는 진지한 낭독과 어우려져 진한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서동욱 원장은 이번 행사 환영사에서, '가을은 일 년 중 가장 깊은 정서를 만드는 계절이기에 독서에 적합하다. 곧 한중 양국의 중요한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문화원의 9월 행사인 <한국 문화가 있는 날>'문학'을 핵심으로 하고 있고 2부 행사는 <달과 시>라는 주제로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런 저녁에 한국의 달 여행자인 권대웅 작가의 시와 한중양국의 민요음악이 서로 빛을 내니 기대할만 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11월의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원과 함께하는 역사 탐방' 등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위챗 공식계정(skocenter)구독을 통해 관련 신청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다음 [공연신청] 3월26일 "음악으로 그리는 105년의 역...

방문통계  Today:160  TOTAL:3868402京ICP备05021128号-11